안녕하십니까.
오늘의 주제는
학생들을 위한 절제 교육
입니다.
먼저
3월도
3주가 지났습니다.
선생님들
모두 건강하게
3월을 보내고 계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새 학기는
몸과 마음이
모두 바쁜데
힘들고 피곤하시더라도
퇴근 후에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하면서
건강관리를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오늘의 주제인
절제 교육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절제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정도에 넘지 아니하도록
알맞게 조절하여 제한함.
입니다.
비슷하지만
다른
인내의 뜻은
괴로움이나 어려움을 참고 견딤.
입니다.
저는
인내가 아니라
절제를 강조합니다.
학생들이
자신의 행동
자신의 감정
자신의 언어
를
절제하도록
교육을 합니다.
얼마 전
저의 생각과
비슷한
유투브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7분 20초부터 보시면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k_yX-mKT7k&t=1057s
요즘 학생들에
대한
김민석 PD님의
생각이
저와 비슷합니다.
현재
대부분의
학생들은
아기 때부터
절제하는 법을
배우는 경우가
드뭅니다.
대부분
귀한 자식이기에
원하는 것은
바로 해결이 되고
울고 떼쓰면
통하는 경우가
많았을 겁니다.
식당에 가보면
거의 대부분의
아이들과 아기들이
휴대폰을 보고 있습니다.
식당에서
울거나
시끄럽게 하거나
할까봐
부모님들이
휴대폰을 틀어주는 것입니다.
자신의 행동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기 전에
휴대폰이라는 자극이
들어오는 것입니다.
_저도 현재
자녀를 육아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이에게 참을성을
가르친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밤에 자기 직전
아이가 떼쓰는 일이 발생하면
이것을 훈육해야되나
고민이 많이 됩니다.
울고 떼쓰는 아이
훈육 시작하면
기본 30분인데
그냥 잘 달래서
재우면
아이도 잘자고
저도 육퇴가 빨라지니
고민됩니다.
그래도
힘들어도
아이를 위해
훈육을 합니다.
식당에서도
단 한번도 휴대폰을
틀어준 적이 없습니다.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하면 안된다는 규칙은
힘들어도
적극적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요즘
학교 안에서 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아이들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어른이 많은 공공장소에서도
학생들이
크게 욕을 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고
자전거에
노래를 크게 틀고 다니거나
무질서하고
절제되지 않은 행동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생각이 듭니다.
이 학생들의
행동에
대한
Limit
(제한 범위)가
있을까
입니다.
이런
아이들이
어른이 된다고
갑자기 바뀔수 없다고
생각하기에
걱정이 많습니다.
절제되지 않는
행동으로 인해
선량한
학생이나 시민이
해를 입을까봐도
걱정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다음에
깊게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교실에서
간단하지만
학생들에게
절제를 가르쳐 줄
교육을 자주 합니다.
교육시간이
5분이면
충분하기에
선생님들께서도
한번씩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명상 시간
점심 시간 이후에
5교시 수업을 시작하기 전이나
체육수업을
하고 난 뒤
다음 수업 시간
등
학생들의 텐션이
높을 때
책상에
앉아서
바른 자세로
눈을 감고
5분간
명상을 합니다.
학교에
계시면
느끼시겠지만
일정 시간
이야기 하지 않거나
가만히 있지
못하는 학생이 많습니다.
그래서
책상에 앉아
가만히
눈을 감고
조용히
명상을 하는 것도
힘들어 하는
학생이 많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날수록
대부분의 학생이
차분히
명상에
집중할 수 있게됩니다.
2. 정렬 후 명상
학생들이
정렬 후에
명상을 하는 것입니다.
책상에
앉아서
하는 것보다
학생들
입장에서는
움직이고 싶고
바로 앞과 옆에 있는
친구에게
말하고 싶은
유혹이 많지만
그래도
참고 가만히
명상을
합니다.
예전에
현장체험학습
출발 전
교실에서
하고 가면
텐션이
높아진 아이들이
차분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3. 급식 시간 감사인사
급식 시간에
급식 순서로
고민이 되시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그러나
이 방법을
사용하면
급식 순서를
고민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학생들에게
급식 순서가
중요한 이유가
빨리 먹고
빨리 나가서
놀고 싶은
마음 때문입니다.
이 방법은
간단하지만
완벽한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저희 반은
1번부터 순서대로
배식을 받습니다.
1년 동안
동일합니다.
배식을
받고
자리에 앉으면
모든 친구들이
배식을 다 받고
마지막으로
저도
배식을 받고
자리에 앉을 때까지
기다립니다.
제가 자리에 앉으면
학급 회장이
일어나서
감사히
를
외치면
나머지 학생들이
잘 먹겠습니다.
라고
이야기하고
밥을 먹습니다.
먼저 배식을 받아도
나머지 학생을
기다려야하기에
1년간
동일한 순서에도
급식 순서에 불만이
없습니다.
그리고
앞에 밥을 두고
짧지만
기다리는 시간을 가지며
학생들은 참을성을
기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감사함의 마음은
덤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_저의 아들
어린이집에서도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라고 외치고
밥을 먹는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학생들을 위한 절제 교육
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하지만
학급에서 사용하시면효과가 좋은 방법들입니다.
잘 사용하셔서
우리 학생들의절제 능력을끌어올려주시고
편안한 학급 경영을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교사가 행복해야
학생도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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