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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발전시켜준 책! 핵심 정리!/인문학

불변의 법칙(절대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23가지 이야기) 핵심 정리/핵심 원칙/리뷰/독후감/모건 하우절/투자원칙/지혜/제프베조스 추천/

by 파이팅 쌤 2025.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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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변의 법칙(절대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23가지 이야기) 핵심 정리/핵심 원칙/리뷰/독후감/모건 하우절/투자원칙/지혜/제프베조스 추천/
불변의 법칙(절대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23가지 이야기) 핵심 정리/핵심 원칙/리뷰/독후감/모건 하우절/투자원칙/지혜/제프베조스 추천/

 

 

 

 

안녕하십니까.

 

오늘의 주제는

불변의 법칙

핵심 정리

입니다.

 

 

<돈의 심리학>

저자 모건 하우절이

지은

책으로

 

투자 영역과

인간의 본성

세상의 이치에 관한

 

이야기를

다층적이고

복합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가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

 

미래에는 어떤 것이

통할지

 

미래 사회는

어떻게 변화할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저자는

미래를 확실하게 대비하기

위한 방법으로

 

과거

지금

미래에도

변하지 않는

불변의 법칙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앞으로 10년 동안 무엇이 변할 것 같으냐"

 

보다

 

"앞으로 10년동안 변하지 않을 것은 무엇인가"

 

라는

두번째 질문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1장. 이토록 아슬아슬한 세상

1900년대 초반,

미국 가정의 94%가 양동이로 물을 길었다.
오늘날엔 수도꼭지를 틀면 물이 흐른다.


우리는 이런 변화를 당연하게 받아들이지만,
그 변화의 흐름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변수들 속에서 만들어졌다.

 

세상은 언제나 아슬아슬한 균형 위에 서 있다.
매끄러운 서사로 설명되는 과거조차,

실제로는 수많은 우연과 충돌, 예상 밖의 선택들로 채워져 있다.


그런데 우리는 그 과거를 완전히 이해했다고 믿는다.


그리고 그 믿음 위에, 미래를 예측하려 든다.

 

하지만 세상은 일직선으로 흐르지 않는다.
한순간의 사건이 흐름을 꺾고,

사소한 선택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만든다.


안정처럼 보이는 시기에도

변화의 씨앗은 조용히 자라고 있다.


불확실성은 예외가 아니라,

 

기본값이다.

 

예측이 틀리는 건 놀라운 일이 아니다.
예측이 맞는 게 오히려 예외다.
중요한 건 미래를 맞히는 능력이 아니라,


맞히지 못해도 버틸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는가다.

 

 

 

사람들은 리스크를 싫어하지만,

그보다 더 싫어하는 건 예상치 못한 리스크다.

우리는 미래를 나름 예측할 수 있다.

비 오는 날엔 우산을 준비하고, 월급이 나오면 저축 계획을 세운다.

그런데도 삶은 종종 우리를 완전히 무방비 상태에서 덮친다.

왜냐하면 정말 중요한 리스크는 항상 보이지 않는 데서 오기 때문이다.

“우리는 놀라운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기대하면서도,

실제 세상은 놀라운 일들에 의해 움직인다.”

 

9·11 테러, 리먼 브라더스 붕괴, 코로나 팬데믹

 

이런 사건들은 누구도 정확히 예측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것들이 역사의 흐름을 바꾸었다.

리스크는 수치로 설명되지 않는다.

 

통계는 과거를 기반으로 하고,

 

리스크는 미래를 향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진짜 위험은 언제나 통계의 바깥에 있다.

리스크를 잘 다루는 사람은 리스크를 정확히 맞히는 사람이 아니라,

 

리스크가 반드시 존재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는 사람이다.

 

앞이 보이지 않을 때조차,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시스템과 태도를 갖춘 사람.

런 사람만이 ‘예측할 수 없는 미래’를 견뎌낼 수 있다.

 

 

3장. 기대치와 현실

행복은 현실에서 오지 않는다.
행복은 현실과 기대 사이의

간격에서 만들어진다.

 

기대치가 높으면 작은 성공도

시시하게 느껴지고,


기대치가 낮으면

평범한 하루도 감사하게 된다.


같은 상황인데도, 느끼는 감정은 전혀 다르다.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돈, 더 큰 성취를 원하지만


그 바람의 이면에는 끝없이 높아진 기준이 있다.


연봉이 오르면 더 비싼 집을 꿈꾸고,
더 비싼 집에 살게 되면 더 빠른 성장을 기대한다.


그리고 그 기대는 만족을 집어삼킨다.

 

만족을 느끼지 못하는 건 현실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기대가 앞서 있기 때문이다.


기대가 지나치게 높으면,

어떤 성취도 충분하지 않다.
기대가 지나치게 낮으면,

성장의 동력은 꺾일 수 있다.

 

기대는 조절할 수 있다.


행복은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받아들이는 방식 안에서 길러지는 것이다.


그래서 결국,

진짜 부는 기대를 다룰 줄 아는 사람이 쥐게 된다.

 

 

4장. 인간, 그 알 수 없는 존재

사람은 단순하지 않다.
똑똑한 사람일수록

이상한 행동을 할 때가 있고,
겉으로 멀쩡해 보이는 사람이

이해할 수 없는 선택을 하기도 한다.

 

한 사람 안에는

서로 충돌하는 특성들이 함께 존재한다.


침착함과 충동, 지혜와 어리석음, 냉철함과 감정적 취약함이

한 사람 안에서 동시에 움직인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특정 상황에선 위대한 성과를 내고,
다른 순간에는 믿기 힘든 실수를 저지르기도 한다.

 

모든 사람은 독특하다.
하지만 그 독특함은 늘 ‘좋음’으로만 연결되지 않는다.
훌륭한 특성과 그렇지 않은 특성은 분리되어 존재하지 않고,
한 덩어리처럼 뭉쳐서 나타난다.

 

사람을 판단할 때,

하나의 단면으로 전체를 규정하려 들면 틀린다.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은,

사실 그 사람이 겪은 세계 안에서는 충분히 타당한 선택일 수 있다.


그들의 선택은 그들의 환경, 경험, 관점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걸 모른 채 판단하는 순간, 오해는 시작된다.

인간은 예측 가능하지 않다.


그래서 가장 복잡한 리스크도, 가장 큰 기회도
결국 ‘사람’이라는 변수 안에서 움직인다.

 

 

5장. 확률과 확실성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정확한 정보가 아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확실성이다.


이야기가 단순할수록,

숫자가 명확할수록,

결론이 뚜렷할수록 더 안심이 된다.

 

하지만 세상은 확실하지 않다.
모든 일에는 가능성과 예외가 공존하고,
우리는 그 사이 어딘가에 서서 선택해야 한다.

 

확률이 80%라는 말은,

실패할 가능성이 20% 있다는 뜻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80%라는 숫자에 마음을 의지한다.


실패했을 때조차,

“운이 나빴다”고 말하며 그 확률을 부정하지 않는다.

 

문제는 이 확률이 실제 개인에게는

 

0 아니면 1로 다가온다는 점이다.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는

개인에게는 이진법이다.


그래서 아무리 높은 확률도,

아무리 탄탄한 데이터도
단 한 번의 예외로 인해 무너질 수 있다.

 

확률을 안다는 건,

불확실성을 견디겠다는 각오와 같다.


정보는 결정을 돕기 위한 참고일 뿐,
그 결정이 가진 불확실성까지 제거해주진 않는다.


결국 중요한 건 숫자가 아니라,

그 숫자를 대하는 태도다.

 

 

 

6장. 뛰어난 스토리가 승리한다

숫자는 정확하지만,

감정은 스토리에 반응한다.


그래서 세상은 통계보다

이야기에 더 쉽게 끌린다.

 

복잡한 데이터보다,

간단한 비유 한 줄이 더 강력하다.


객관적인 근거보다,

누군가의 생생한 경험담이 더 설득력을 가진다.


좋은 스토리는 정보를 기억하게 하고,
기억은 믿음을 만들고,
믿음은 행동을 결정짓는다.

 

문제는,

이야기의 힘이

진실보다 강할 때가 있다는 점이다.


그럴싸한 서사는 데이터를 왜곡하고,
논리를 뛰어넘어 시장을 흔든다.


투자 시장에서

‘내러티브 버블’이 생기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이야기 없이

사람을 움직일 수는 없다.


그래서 현명한 사람은 이야기를 피하지 않는다.


대신 그 이야기가

무엇을 생략하고 있는지,
어떤 감정을 자극하는지,
그 감정이 나를 어디로 끌고 가는지

스스로 묻는다.

 

좋은 판단은 좋은 스토리에만 기대지 않는다.


그 뒤에 숨은 현실과 사실의 결을 함께 살핀다.

 

 

7장. 통계가 놓치는 것

세상은 숫자로 설명되지 않는 힘들에

의해 움직이기도 한다.


측정 가능한 데이터는

단단하고 믿을 만해 보이지만,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종종

측정 불가능한 감정, 신뢰, 기대, 두려움이다.

 

주식 시장을 흔드는 건 실적 발표보다,

사람들의 해석이다.


경제를 움직이는 건 금리보다,

심리다.


기술보다 신뢰,

숫자보다 이야기,

성능보다 평판

더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

 

통계는 평균을 말하지만,

세상을 바꾸는 건 극단이다.


중요한 결정은 언제나 숫자 바깥에서 이뤄진다.
데이터에 잡히지 않는 작은 변수 하나가,

판을 뒤엎을 수도 있다.

 

그래서 숫자에만 매달리면 보이지 않는 것을 놓치게 된다.
정확한 것에 집중할수록,
그 정확함이 커버하지 못하는 세계를 무시하게 된다.

 

통계는 유용한 도구지만,

완전한 지도가 아니다.


측정할 수 없는 세계까지 감각을 열어둘 수 있어야,
숫자에 휘둘리지 않고 숫자를 활용할 수 있다.

 

 

8장. 평화가 혼돈의 씨앗을 뿌린다

시장은 고요할수록

불안을 품는다.


긴장감이 사라진 순간부터,

과열은 시작된다.


모든 것이 잘 돌아가고 있다는

확신이 퍼질 때,
사람들은 점점 더 많은 위험을 감수한다.

 

과거의 불황이 너무 아프게 기억되면

조심하게 되지만,


안정이 오래 지속되면

경계심은 무뎌지고
위험은 어느새 ‘정상’처럼 느껴진다.

 

‘평화로운 시장’은 듣기 좋은 말이지만,


그 안에는

과잉 신뢰, 빚, 투기, 무리한 확장

자라난다.


그런 시기의 낙관은,
자신도 모르게 발밑을 허물어간다.

 

과열은 시장이 고장 났다는 증거가 아니다.


시장엔 늘 과열이 있었고,
그 과열이 끝난 뒤에야 비로소 현실이 보인다.


혼돈은 비정상이 아니라,

순환의 일부다.

 

위험은 언제나 존재한다.
오히려 평화로워 보일수록

더 조심해야 한다.


왜냐하면 위기는,
항상 조용한 문을 열고 들어오기 때문이다.

 

 

 

9장. 더 많이, 더 빨리

좋은 아이디어도,

너무 빨리 밀어붙이면 나쁜 결과로 이어진다.


속도는 효율처럼 보이지만,

조급함이 개입하면 품질과 방향이 무너진다.

 

성공한 기업들의

대부분은 빠르게 확장하지 않았다.
아마존도, 구글도, 수익이 안정되기까지

오랜 시간을 버티며 기반을 다졌다.


반대로 실패한 기업들은 대개 “더 빨리, 더 크게”를 외치며
제어할 수 없는 확장을 감행했다.

 

투자에서도 마찬가지다.


복리는 속도가 아닌

시간의 힘을 믿는 시스템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금방 큰 수익을 원하고,
그래서 무리한 레버리지,

과도한 기대, 잦은 매매에 끌린다.

 

기회는 많아 보이지만,
진짜 좋은 기회는 천천히 자란다.


충분히 성숙하지 않은 전략을

너무 빨리 밀어붙이면,
그 자체가 리스크가 된다.

 

속도가 전부가 아니다.


진짜 효율은 지속 가능성에 있다.


빨리 가려는 마음보다,

오래 가려는 태도가 결국 더 멀리 데려다준다.

 

 

 

10장. 마법이 일어나는 순간

고통은 불편하다.

 

피하고 싶고, 견디기 싫다.
하지만 집중이 필요한 순간,


정신은

오히려 고통 속에서 가장 맑아진다.

 

평화로운 시기엔 느슨해지고,
성공한 이후엔 해이해진다.


하지만 실패하고, 잃고, 두려움에 사로잡힐 때
그때 비로소 본질에 집중하게 된다.

 

역사 속 진보의 순간들 대부분은
고통 이후에 찾아왔다.


세계 대전 후에 복지 시스템이 구축됐고,
금융 위기 후에 규제가 정비됐다.


기업들도 위기를 지나야

제품과 전략이 날카로워졌다.

 

고통은 마법이 아니다.


그건 정신을 한 점으로 모으는 기능을 한다.


복잡한 것을 단순하게 보고,
우선순위를 다시 세우고,
불필요한 욕심을 내려놓게 만든다.

피하고 싶은 감정이지만,


지나고 나면 가장 많은 것을 배우게 되는 순간.


고통이 지나간 자리에
마법처럼 변화가 피어난다.

 

 

 

11장. 비극은 순식간이고, 기적은 오래 걸린다

무너지는 건 빠르다.
한순간의 실수,

갑작스러운 신뢰 상실,

예상 밖의 사건 하나가
수십 년 쌓아온 것을 무너뜨린다.

 

반면, 좋은 일은 그렇게 오지 않는다.


작고, 느리고, 알아차리기 어려운 방식으로 쌓인다.


기적 같은 변화는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는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개선이
해가 지나고 나서야 모습을 드러낸다.

 

주식 시장은 하루에 10%가 빠질 수 있지만,
10% 오르려면 몇 달이 걸린다.


건물은 무너지는 데 몇 초면 되지만,
짓는 데는 몇 해가 필요하다.


신뢰를 쌓는 데는 수년이 걸리고,
깨지는 건 단 한 번이면 충분하다.

 

그래서 견디는 사람이 이긴다.
좋은 변화는 느리지만,

그 속도가 늦다고 해서 의미 없는 건 아니다.


오히려 그런 변화야말로

가장 견고하게 자리 잡는다.

 

비극은 드라마처럼 찾아오고,
기적은 일상 속에 조용히 녹아든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 조용한 기적을 포기하지 않고 기다리는 것이다.

 

 

 

12장. 사소한 것과 거대한 결과

진짜 중요한 변화는

거창한 사건이 아니라,


사소한 것들이 반복되며

만들어낸 결과에서 비롯된다.

 

매일 조금씩 투자한 시간,
불평 대신 삼킨 말 한 마디,
꾸준히 적립한 몇 만 원,


그런 작고 별것 아닌 행동들이
오랜 시간에 걸쳐 예상치 못한 결과를 만든다.

 

복리는 수익률보다

지속 시간에 좌우된다.


성공은 재능보다

습관의 합에서 비롯된다.


거대한 도약은 처음엔 눈에 띄지 않으며,
작은 진보를 무시한 사람은

결국 그 진보에 압도된다.

 

사소하다고 생각되는 선택이
나중엔 인생의 흐름을

바꾸는 힘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중요한 건 크기가 아니라

 

반복이다.


한 번의 큰 결심보다,
매일의 작은 실천이 더 깊은 결과를 남긴다.

거대한 성취는 거대한 행동에서 나오지 않는다.


거대한 인내에서 나온다.

 

 

 

13장. 희망 그리고 절망

낙관주의는 전진의 동력이고,

비관주의는 경계의 감각이다.


한쪽만 있으면 균형이 깨진다.


모든 게 잘 될 거라는 믿음만으로는

준비가 부족하고,


모든 게 망할 거라는 생각만으로는

아무것도 시작할 수 없다.

 

진짜 강한 태도는 둘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것이다.


지금은 어려워도

결국엔 나아질 것이라는 믿음.


하지만 그 과정엔

고통과 후퇴가 반드시 있다는 인식.


이 두 마음이 동시에 존재할 수 있어야
끝까지 버틸 수 있다.

 

기술은 발전하고,

세상은 조금씩 좋아진다.


하지만 그 발전은 직선이 아니라,
자주 휘고 꺾이고 후퇴하는 곡선을 그린다.


희망만 가진 사람은 실망하고,
절망만 가진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전진하면서도 경계하고,
낙관 속에서도 불안에 대비하는 태도.


그게 진짜 회복력을 만든다.


희망과 절망은 적이 아니다.
함께 있어야 의미가 생긴다.

 

 

 

14장. 완벽함의 함정

완벽해지려는 마음은 좋다.
하지만 그 마음이 기준이 되면,
불완전한 현실은

늘 부족하게 느껴진다.

 

실수 없는 계획, 결점 없는 사람,
단 하나도 틀리지 않는 데이터…


그런 건 세상에 없다.


오히려 약간의 불완전함이
더 나은 결과를 만들기도 한다.

 

시장도, 조직도, 사람도
조금의 느슨함이 있어야 유연하게 움직인다.


절대 틀려선 안 된다는 강박은
판단을 위축시키고, 속도를 잃게 만든다.

에어백은 완벽하게 사고를 막지 못해도,
충격을 줄이는 데는 충분하다.


비상계단이 있다고 건물이 완벽해지는 건 아니지만,
위기 때 살 길이 된다.

 

완벽은 이상이고, 현실은 대응력이다.


중요한 건 오류가 없도록 설계하는 게 아니라,
오류가 생겨도 무너지지 않도록 준비하는 것이다.

 

 

불변의 법칙(절대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23가지 이야기) 핵심 정리/핵심 원칙/리뷰/독후감/모건 하우절/투자원칙/지혜/제프베조스 추천/
불변의 법칙(절대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23가지 이야기) 핵심 정리/핵심 원칙/리뷰/독후감/모건 하우절/투자원칙/지혜/제프베조스 추천/

 

 

15장. 모든 여정은 원래 힘들다

가치 있는 목표는

언제나 고통을 수반한다.


쉬운 길은 대체로

아무 데도 데려다주지 않고,


가고 싶은 곳일수록

길은 험하고 오래 걸린다.

 

계획은 깔끔하지만, 현실은 늘 예외를 동반한다.


생각보다 오래 걸리고,

생각보다 더 많이 흔들리고,
때로는 아예 엉뚱한 방향으로 밀려나기도 한다.

 

하지만 여정이 힘들다고 해서
목표가 틀렸다는 뜻은 아니다.


힘들기 때문에 오히려

그 목표는 가치 있게 느껴지고,
버텨낸 시간이 결국 의미를 만든다.

 

중요한 건 고통을 없애는 게 아니다.
고통이 있어도

그 길을 계속 걸을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다.


지치지 않는 게 아니라,
지쳐도 멈추지 않는 것.

결국 도착하는 사람은,


가장 강한 사람이 아니라
가장 오래 걷는 사람이다.

 

 

 

16장. 계속 달려라

세상의 모든 경쟁 우위는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기술은 따라잡히고, 전략은 복제된다.


오늘의 강점이
내일은 평범한 조건이 된다.

 

그래서 멈추면 도태된다.


어제 만든 성공에 안주하면
다음 기회는 누군가의 몫이 된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아마존도,
한때는 무적처럼 보였지만
지금도 끊임없이 재창조하고 있다.


그들이 멈추지 않는 건
위대한 전략 때문이 아니라,


멈추면 무너진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경쟁 우위는 지속되는 게 아니라
재구성되는 것이다.


시장을, 기술을, 고객을
계속해서 다시 읽어야 한다.

 

중요한 건 한 번 이기는 게 아니다.


지속해서 살아남는 것.


그리고 그러려면,
계속 달리는 수밖에 없다.

 

 

 

 

17장. 미래의 경이로움에 대하여

미래는 눈앞에 있다.
하지만

대개는 그 가치를 제대로 알아보지 못한 채 지나친다.

 

새로운 기술은

처음엔 조용히 등장한다.


초기에는 불완전하고, 적응이 어렵고, 주변부에 머문다.


그래서 사람들은 대부분 그 잠재력을 과소평가한다.

 

증기기관도, 인터넷도, 스마트폰도


처음엔 장난감 같았고,
무언가를 ‘바꿀 수 있을지’

회의적인 시선이 많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그 ‘시작은 미미했던 기술’들이
세상의 구조 자체를 바꿔놓는다.


그리고 그 변화는 너무 커져서
거꾸로 돌아갈 수 없게 된다.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변화가 본격화되기 전까지는
그 의미를 체감하지 못한다는 것.


눈앞의 불완전함에 갇혀
미래의 가능성을 놓친다.

 

진짜 변화는 처음엔 느리고,

나중엔 갑자기 온다.


그래서 더 경이롭고,

그래서 더 조심스럽게 봐야 한다.

 

 

 

18장. 보기보다 힘들고, 보이는 것만큼 즐겁지 않다

다른 사람의 인생은

겉으로는 매끄럽고 완벽해 보인다.


그들의 성공, 웃음, 삶의 속도는
비교 대상으로서 언제나 우월해 보인다.

 

하지만 보이는 것은, 전체가 아니다.


‘더 푸르게 보이는 잔디밭’은
종종 거짓말이라는 비료로 키워진 것일 수도 있다.

 

SNS에선 편집된 순간만 보여지고,
현실의 고통은 포장되어 버려진다.


그 겉모습만을 보고

나의 현실을 비교하면
자신의 삶이 초라하게 느껴진다.

 

문제는, 대부분의 고통과 노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벌어진다는 사실이다.


누구의 성공이든,
그 아래에는 말하지 않는 과정이 있다.

 

겉보기 좋은 것이 다 좋은 것은 아니다.


눈에 보이는 결과가
과정의 진실을 설명하지는 않는다.

 

진짜 중요한 건,
비교가 아니라 이해다.


그리고 가장 깊은 이해는
표면이 아닌,

그 너머를 들여다볼 때 시작된다.

 

 

 

19장. 인센티브: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

사람들은 이성적으로 행동한다고 믿지만,
대부분의 선택은

무엇을 얻을 수 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인센티브는 단순한 보상을 넘어서,
사람의 시각을 바꾸고, 말의 방향을 틀고,
심지어 신념조차 바꿔버릴 수 있다.

 

영업사원은 팔고 싶은 제품이

최고의 선택이라고 믿고,


펀드매니저는 자신이 운용하는 상품이

시장에서 가장 유망하다고 말한다.


그들이 거짓말을 하는 건 아닐 수도 있다.


그 인센티브 구조 안에 오래 머물다 보면,


진심으로 그렇게 믿게 되는 것이다.

 

문제는 인센티브가 때때로
정상적인 판단력을 마비시킨다는 점이다.


이익이 걸린 순간,


사람은 거의 모든 선택을 합리화할 수 있다.


심지어 스스로도 그게 잘못이라는 걸 모른 채 말이다.

 

그래서 어떤 결정을 볼 땐
그 판단이 옳은지보다,


그 사람이 무엇을 얻는 구조인지

먼저 살펴야 한다.

 

행동은 논리가 아니라,
보상에 의해 움직인다.

 

 

 

20장. 겪어봐야 안다

아무리 좋은 설명도,
한 번의 직접 경험만큼

설득력 있지는 않다.

 

사람들은 데이터를 보고도 믿지 않지만,
자신이 한 번 겪고 나면 생각을 바꾼다.


전쟁을 겪은 세대는

인플레이션의 무서움을 알고,


2008년 금융위기를 경험한 투자자는
부동산 급등을 두려워한다.

 

하지만 경험은 제한적이다.


모든 사람은 자신이 겪은 세계 안에서 사고하고,


자신의 과거를 기준 삼아 미래를 예측한다.


그래서 서로 같은 현실을 살아가도


전혀 다른 결정을 내리고,
전혀 다른 교훈을 얻는다.

 

이건 때로 편견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소중한 통찰이 되기도 한다.


중요한 건,


내가 겪은 것이 전부가 아님을 인정하는 태도다.

 

경험은 강력하다.
하지만 경험만으로는 부족하다.


다른 사람의 경험도 경청할 수 있는 마음
우리를 더 지혜롭게 만든다.

 

 

 

21장. 멀리 보는 것에 관하여

“장기 전략으로 갈 거야.”
이 말은 쉽게 들리지만,


실제로는 에베레스트 아래에서 정상을 가리키며
“저기에 오를 거야”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정상을 향한 마음은 누구나 품을 수 있다.


하지만 그 목표까지 가는 길은


수없이 많은 고난과 회의,

유혹과 포기 사이에서
버티는 사람만이 끝까지 갈 수 있다.

 

장기 전략이란 말은
단순히 오래 버티겠다는 뜻이 아니다.


그 긴 시간 동안에도

방향을 잃지 않겠다는 약속이다.


중간에 시장이 흔들리고,
다른 사람들이

더 빨리 성공하는 것처럼 보여도
내가 정한 방향을 고수하는 일.

 

문제는 그 길이 외롭고,
눈에 띄는 성과 없이

지루한 시간이 계속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장기 전략을 꿈꾸지만,
단기 유혹 앞에서 무너진다.

 

멀리 본다는 건 거창한 계획보다,
지금 해야 할 단순한 일을 매일 반복하는 것이다.

 

 

불변의 법칙(절대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23가지 이야기) 핵심 정리/핵심 원칙/리뷰/독후감/모건 하우절/투자원칙/지혜/제프베조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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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장. 복잡함과 단순함

세상이 복잡하다고 해서,
우리의 판단까지 복잡할 필요는 없다.

복잡한 전략은 똑똑해 보인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어렵고 정교한 계획을 세우고,
남들보다 더 복잡하게 행동하려 한다.


하지만 복잡함은

유지하기 어렵고,
실패했을 때 원인을 파악하기조차 힘들다.

 

반대로 단순한 원칙은
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다.


지출은 수입보다 적게,
투자는 장기적으로,
감정은 전략보다 뒤에,


이처럼 단순하고 명확한 원칙
오히려 가장 강한 무기가 된다.

 

복잡한 구조는 한계가 있고,
단순한 시스템은 복잡성을 견디는 힘을 갖는다.

 

문제를 해결할 때
가장 쉬운 설명이 종종 가장 정확하다.


그 단순함을 이해하고,
그 단순함을 실천하는 것
그게 진짜 지혜다.

 

 

 

23장. 상처는 아물지만 흉터는 남는다

사람의 생각은 흔히 논리로 설명되지만,
사실 대부분은 경험으로 만들어진다.


누군가의

선택, 신념, 두려움, 조심스러움은
그 사람이 살아온 삶 속에서 쌓인 결과다.

 

어떤 사람이

보수적인 투자만 고집한다면,
그는 아마도 한때 큰 손실을 겪었을 것이다.


어떤 사람이

극도로 낙관적이라면,
삶의 위기를 기적처럼 벗어난 기억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누군가의 행동이
당신에겐 과도하거나, 이해되지 않거나,
심지어 비합리적으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 판단은
그 사람이

겪은 상처에서 비롯된 흉터일 수 있다.

 

상처는 아물어도,
그 흔적은 오래 남는다.


그리고 그 흔적이
그 사람의 기준이 되고,
그 사람의 세계를 만든다.

 

질문은 이렇게 바뀌어야 한다.
“왜 저렇게 생각할까?”가 아니라,
“저런 생각을 하게 만든 경험은 무엇이었을까?”

 

이해는 논쟁보다 강하다.


공감은 논리를 넘어서고,
다른 사람의 흉터를 인정하는 순간,
우리는 더 넓은 시야를 갖게 된다.

 

 

 

 

핵심 인사이트

 

- 다양한 자기계발서와 투자지침서에 나오는

공통적인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 그중에서 제가 공감을 많이하고

생활에서도 실천을 하려고 하는 것은

단순함 유지입니다.

 

-

인간관계

일상생활 루틴

투자 원칙

 

 

다양한 부분에서

나의 원칙과 전략들을

 

단순화 해서

실행하기 쉽게 하려고 합니다.

 

 

- 복잡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데

작은 도움이되는 것 같습니다.

 

 

 

- 다만 많은 사색을

하고

단순함을 가지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불변의 법칙

핵심 정리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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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 - [나를 발전시켜준 책! 핵심 정리!/투자] - 가난한 찰리의 연감 핵심 정리/찰리멍거 투자철학/인생 철학/투자 인사이트/공부할 내용/리뷰/독후감/투자원칙/워렌버핏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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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의 주제는 가난한 찰리의 연감핵심정리 입니다.  이 책은 찰리멍거 탄생 100주년을맞이하여 작년에국내에 최초로 공식 출간되었습니다. 찰리 멍거에 대해간단히 소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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