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늘의 주제는
교사가 행복해야
학생도 행복합니다.
입니다.
제가 쓰는 글의
마지막에 항상 등장하는
문구입니다.
이 문구에서
제가 전하고자 하는 말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2년 간
교직 사회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저의 길지 않은
교직경력 기간 중
이토록 교직사회를
힘들게 하는 기간이 있었나
할 정도로
많은 선생님들께서
힘들어하시고
우울해하십니다.
그리고
교직을 떠나는 분들도
많습니다.
최근 2년 간의
수 많은 뉴스들에 대해서는
이미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되어
거기에 대해서는
더 이상
이야기를 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모든
학교와 관련된 사람들이
잊고 있는 사실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학생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어디일까요?
그 곳에서
학생들과
반나절 이상을
상호작용하며
영향을 주는 사람이
누구일까요?
학교와 교사입니다.
이런 학교와 교사들의
사기를 계속 떨어뜨리는
일련의 행태를
보면
많은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좋은 교육시스템
교육환경
교육내용
이
있다고 해도
이것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사람은
교사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교육시스템
교육환경
교육내용
이
교사의
긍정적 에너지와
함께
전달이 되어야
학생에게
더
큰
효과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긍정적이고
행복한 선생님이라도
최근의
교직사회의 환경에서는
위축되고
마음이 지칠 수 밖에 없습니다.
교사의 사명감을
운운하기에는
현재
교사의 손과 발을 묶어놓는
수많은 제약들로 인해
그 의미가퇴색됩니다.
"교육이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인생을 변화시키는 일이다.
그리고 교사는 그 변화의 중심에 있다."
— 윌리엄 A. 포스터 (William A. Foster)
"한 명의 좋은 교사가 한 세상을 바꿀 수 있다."
— 조지 쿠로스 (George Couros)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교사가
좋은 교사입니다.
교사를
특별 대우
해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세계적 수준에 맞는
합리적 대우가 필요합니다.
민원
아동학대법에서
선진국의
평균 수준의
보호장치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미국
유럽
그 어디도
교사가
정당한 훈육으로
아동학대를
걱정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들께도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회적 시스템과 별도로
우리가 스스로
행복해져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긍정적이고
행복해지는 것이
학생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고
좋은 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행복해지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여행
독서
운동
공부
투자
요리
무엇이든 좋습니다.
선생님들 스스로
본인이 좋아하는 것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일정 시간은
좋아하는 일에
행복해지는 일에
꼭 사용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선생님들께서
행복을 추구하는 일은
당당하게
요구할 수 있는
권리이자
대한민국의 교육을 위한
의무입니다.
당당해지십시오.
당당하게 행복해지기
바랍니다.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감정을 나누는 과정이다.
행복한 교사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다."
— 존 듀이 (John Dewey)
"학생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싶다면, 먼저 교사가 행복해야 한다."
— 마리아 몬테소리 (Maria Montessori)
"가르치는 일은 마음을 나누는 일이다.
교사의 마음이 행복할 때, 진정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 필립 스노든 (Philip Snowden)
"지식은 머리로 가르칠 수 있지만,
사랑은 가슴으로 가르쳐야 한다.
그리고 사랑은 행복한 마음에서 나온다."
— 아리스토텔레스 (Aristotle)
"행복한 교사는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쁨을 가르치지만,
불행한 교사는 배움의 무게만을 가르친다."
— 카를 구스타프 융 (Carl Gustav Jung)
"교사의 행복은 사치가 아니라 필수 조건이다.
행복한 교사만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 윌리엄 아서 워드 (William Arthur Ward)
'선생님들께 보내는 마음의 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이팅 쌤 블로그란 (0) | 2025.02.03 |
---|